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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용석균"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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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위한 조건
최근의 제조혁신 아이콘은 단연 스마트 팩토리이다. 주변의 넘치는 정보로 인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정의가 공존하고 있지만, 대개의 스마트 팩토리는 기술의 발전에 의해 진화된 산물이고, 초일류기업으로 가기 위한 효율적인 플랫폼이며, 최적을 추구하는 빌드업 과정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 용석균 대표 / 솔리드이엔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부회장 skyong@solideng.co.kr   정부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정부는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통한 제조강국의 실현이라는 명제를 위해 2018년 12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구하며, 그 목표로 2022년까지 전국에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과 선도 스마트산업단지 10개 조성이라는 수치까지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구축과 공급기업 모두를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지역주도형 지원모델과 대기업을 통한 구축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에는 국가산업단지 2곳의 선도 산업단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 시책의 주요 근간은 적절한 제조혁신 방법의 지원 및 정착에 있다. 한국 제조업의 근간이 되어야 할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과 산업을 연계함은 물론 공유 가능한 데이터 환경 구축을 하고, 상생형 모델을 통해 대기업과의 협업 모델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 국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2017년 기준 약 7800개에 이르렀으며, 시장규모는 정부차원의 지원정책 확대와 대기업의 자체적인 도입 가속화로 2020년 약 6조 1천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매년 10%가 넘는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규모적 측면에서는 2020년 공장자동화 기기 및 시스템이 약 45조 2천억, 지능형 생산시스템이 약 30조 2천억으로 폭발적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성장의 중심에 있는 산업용 로봇시장은 2025년 약 39조로 제조산업에 광범위하게 활용되어, 시장이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공지능은 시장에의 보급 및 확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2020년에 약 51조의 시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IoT(사물인터넷) 시장은 2019년 약 1.3조 달러로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위한 전제조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은 조사기관에 따라 작게는 8%에서 크게는 15%까지의 급격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또한 실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떤 준비를 통해 도입과 구축을 진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제조업은 지난 수십 년간 Fast Follower의 위치에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 나름의 방법을 통해 선두 주자로의 발돋움을 준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S사를 위시로 하여 대규모 생산라인을 구축한 현장에서는 예전부터 ‘3정 5S’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원가절감, 리드타임 단축, 품질향상 등을 이뤄왔다. ‘3정 5S’는 정품, 정량, 정위치를 의미하며, 5S는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를 말한다. 이것은 제조 현장에서 일상의 업무를 대하는데 있어 아주 기본적인 원칙이며, 쉬워 보이지만 지키기는 결코 쉽지 않은 필요 습관이며 업무의 기본이다. 전 생산 공정을 포함한 기획부터 설계, 생산, 유통, 판매의 모든 과정이 포함된 스마트 팩토리의 기본 또한 충실한 ‘원류데이터의 정확한 생성 및 관리’이다. 즉, 제조의 자동화나 스마트화(지능화)는 제조공정 자체만 혁신한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고, 그 원류 단계인 상품기획부터 설계, 자재 구매, 공급망 관리, 생산, 서비스 등 기업 전반에 걸친 전 공정이 End to End의 개념으로 일관되게 혁신되고, 그 공정상에 흐르는 데이터의 디지털 연속성이 확보되었을 때 비로소 추진 성과가 나타나게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기본기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원류 데이터의 무결성이며, 이것은 제조에 있어 ‘3정 5S’의 철학처럼 데이터도 ‘정확한 데이터’가 ‘정확한 장소’에 ‘정확한 타이밍’에 공급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스마트 팩토리를 준비하는 ‘CEO Insight’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은 엑슨 모빌 같은 에너지 산업의 기업이었으나 지금은 소위 FAANG라 불리는 기업들 즉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과 같은 ICT 기업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공하는 디바이스나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Base Infra가 되어 지금의 세계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FAANG의 막강한 힘은 시시각각 생성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빅데이터가 현대 산업과 경제 발전의 Core Resource가 되고 있다. 과거의 제조업은 생산 시설의 규모와 생산량이 크고 많을수록 생산에 소요되는 한계비용이 줄어드는 '규모의 경제'라는 틀에서 운영되었지만, 현대의 제조업은 소량 생산은 물론 경제성 또한 확보해야 하는 트렌드로 진화 중에 있다. 즉, 3D 프린팅, 스마트 팩토리 등의 제조기반을 갖춘 소규모 마이크로 팩토리의 등장에 따라 이들 서비스를 고객과 직접 연결해 주는 On-demand 플랫폼 서비스도 활성화될 것이다. 독일 아디다스의 ‘스피드 팩토리’는 이런 혁신적 변화로 고객과 서비스(기업)을 연결시킨 극명한 경우이다. 상품기획과 디자인을 거쳐 개발, 생산 및 물류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배송되기까지 1년 6개월여가 소요되는 기존의 제품 주기가 ‘스피드 팩토리’의 도입을 통해 약 15일로 단축되었다. 더구나 공장은 예측을 통해 사전 제작된 재고를 주문과 동시에 고객에게 배송하는 개념이 아닌, 소비자의 주문의뢰 시점부터 자재 수배와 생산 계획을 세워 공정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고객이 모양, 색상이나 재질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선택 후 주문을 마치게 되면 그로부터 다섯시간 이내에 생산이 완료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은 재고 보유율 제로에 도전하는 Operation Excellency를 실현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모든 공정을 센서와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PLM과 ERP, SCM과 물류, MES의 데이터를 Physical한 공장과 연계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Real time 센서네트워크, 생산로봇의 고도화, 전체 공정 및 물류와 연결된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 상에서 운영하기 위한 급진적 제조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센서들이 수많은 데이터를 감지하고, 이와 연계된 여러 관리 및 제어 시스템들이 빅데이터의 원활한 공유와 처리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내에서 운영된다. 또한 Gathering된 빅데이터는 유의미한 Insight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분석되고 다시 머신에 전달된다. 그리고 공장내 장비와 부품들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스스로 생산 고도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과거의 대량생산 체제는 가격 파괴와 절약 지향적인 소비자의 욕구 충족을 위한 제조업의 대응이었다. 오늘날의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폭넓은 인지력과 개성표출을 우선순위에 두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보다 쉽게 많은 정보에 접근하고 제품의 스펙이나 기능보다는 오히려 그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고, 이를 판단의 근거로 소비하는 시대가 이미 열렸다. 즉, 현대의 소비자 ‘Needs’는 무엇보다 다양한 정보 검색을 통해 자신만을 위한, 자신의 욕구에 최적화된, 그러면서도 ROI(Return On Investment)가 높은 제품을 용이하게 구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제 제조업도 고객과 시장의 Trend에 맞추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자신들의 최종 소비자가 개인이냐 기업이냐는 더 이상 중요치 않다. 무엇보다 고객의 사고와 행동양식이 변하고 있으며, 그들의 잠재 Needs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CPS나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디지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금의 생산체계를 남보다 한발 먼저 고도화해야 하는 이유이다.  
작성일 : 2019-02-13
[피플] 토털 ICT 기업 솔리드이엔지 용석균 대표
체질 개선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우량 기업으로 거듭난다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인 설계·해석·시뮬레이션과 관련한 CAD/CAM/CAE 분야를 선도해 온 솔리드이엔지가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갖추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신임 용석균 대표를 만나 PLM 전문업체를 넘어 토털 ICT 기업으로 발전을 모색해 가고 있는 솔리드이엔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들어 보았다.   ‘제조업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원하는 토털 ICT 기업   솔리드이엔지는 사용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에 필요한 최적의 CA x(CAD, CAM, CAE 등) 솔루션과 제품 개발 정보 및 생산 원류 정보 관리 등에 요구되는 PLM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의 궁극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까지 지원하는 토털 ICT 기업이다. 또한 고성능을 요구하는 HPC 컴퓨팅, 클라우드 등의 하드웨어 솔루션 분야에 대해서도 최적의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 기술까지 자체 보유하여 고부가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2003년 설립 후 8년 만에 600억 매출의 탑을 수상한 솔리드이엔지는 주력사업분야인 PLM 사업부문에서는 2016년 상반기 다쏘시스템 중견 시장 매출 국내 1위, 세계 4위의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2017년에는 955억 여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입지를 다졌다. SI 솔루션사업부문에서는 기상수치예보용 슈퍼컴퓨터와 항공산업의 운항정보시스템 등 대형 시스템뿐 아니라, 지자체 사업 분야까지 대규모 입찰을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CAD, CAM, CAE, 더 나아가 PLM 기술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4차 산업혁명 촉진 기술에 대한 니즈가 가속화되면서 생산자동화는 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에서 최근에는 품질을 중심으로 한 제품 데이터관리까지 요구되고 있다. 솔리드이엔지 용석균 대표는 “설계, 제조 솔루션의 단순 판매를 넘어 PLM 및 스마트공장 등을 구축하기 위한 통합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의 70%가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우수한 인력 구조가 이를 가능케 한다”고 말한다. 솔리드이엔지의 보유기술과 축적된 경험의 전문성은 기술신용인증 최고등급인 T3 인증 획득으로 증명된 바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전국 3개 본부 산하에 6개 지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자동차, 항공, 조선, 산업기계, 하이테크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걸쳐 800여 고객사에 솔루션 판매, SI 개발 및 서비스, 교육 실시, 자격 인증과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 성숙한 기업문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   “올해는 솔리드이엔지의 퀀텀점프를 위한 원년으로, 과거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압도적인 초(超) 격차 경쟁력을 시장에서 확보하려 한다”는 용석균 대표는 고객에게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역점을 둔 최근의 변화 두 가지를 소개했다. 이중 하나가 내부 체질 혁신을 통한 고효율의 경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통한 투명성 확보였다. 전문경영인으로 솔리드이엔지의 새로운 수장이 된 용석균 대표는 “최근 수년간 매출액의 비약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 구조가 기대만큼 성장치 못함에 따라 ‘매출의 질(Quality of Revenue)’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실시했다”면서, “불필요한 사업과 비효율적 업무여건을 과감하게 개선해 우량한 구조를 가진 기업으로 재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솔리드이엔지가 꾀한 두 번째 변화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대응과 신속하면서도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조직 구조 개편이었다. “기존의 3DPLM 사업부문은 기술지원·엔지니어링·컨설팅이 별도의 팀으로 나뉘어 운영되었기에 지역별 특화사업의 특성에 따른 기술자원의 편중과 서비스 편차가 존재했다”는 용 대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3개 지역사업본부로의 개편으로 기술지원·엔지니어링·컨설팅 부서의 지역적 통합과 정보체계 일원화를 통해 지역별 고객의 요구에 질 높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솔리드이엔지는 경영 효율 제고를 위한 조직 슬림화와 함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갖춘 필드 전문가를 적극 영입해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기 위한 지원체계를 견고히 갖추게 되었다. 여기에 Matrix 조직 개념을 가미함으로써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사내 기술인력 간 교류와 역량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고 한다. 또한 솔루션사업부문은 3DPLM사업부문과 기존의 독립적 관계에서 상호 시너지가 나올 수 있는 체계로 사업구조 재편을 하였고, 이에 맞추어 조직체계도 제조업 생산라인의 공정처럼 부문간 상호피드백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인프라, 기술, 서비스로 분할 운영하되, 상호 연계하여 업무가 이어지도록 개편했다. PLM과 SI 영역에 걸쳐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 제공   매년 가트너(Gartner)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10대 전략에 계속 리스트업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의 최고 정점에 있는 항목으로 디지털 분야의 첫 번째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제시되는 PLM, ERP 등 기간시스템들과 데이터의 실시간 연계, SCADA 같은 ‘감시 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이 원격지 장치에 부착된 센서들의 데이터를 수집(Gathering)하여 3D Simulation에 접목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용석균 대표는 “특히 솔리드이엔지가 공급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Platform과 델미아(DELMIA)가 그 대표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디지털 트윈은 ‘Real’과 ‘Virtual’의 공존으로, 빠른 속도와 정확도를 바탕으로 실시간 데이터의 정보 취합과 분석이 가능해야 한다. 또 이를 3D 데이터 플랫폼상에 반영해야 한다. 또한 솔리드이엔지에서 지원하는 Apriso(아프리소), Quintiq(퀸틱)과 같은 다쏘시스템의 솔루션 또한 Digital Continuity 개념의 데이터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목표한 수준의 생산 운영 관리가 가능하고,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및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고객과 함께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례 및 방법론 개발   “스마트공장 구축의 성패는 기업내 다양한 기준(Master) 정보를 어떤 원칙에 의해 생성하고, 활용·연결하며,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용석균 대표는 “통상적으로 기업내 CAD 데이터는 PDM 기반에서 관리되고, 해석데이터는 SLM, 응용 프로그램은 ALM, 시험데이터는 TLM 등의 다양한 Management System을 통해 개별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 모든 데이터는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활용과 연결이 요구되며, 이를 통한 디지털 연속성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한다. 솔리드이엔지는 PLM 및 스마트공장 통합 컨설팅에 필요한 역량 높은 전문가를 다수 보유해 왔으며 이를 통해 PLM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솔리드이엔지는 PLM 컨설팅을 시작으로 스마트공장을 연계한 PLM 구축·적용을 통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일관성 있게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의료분야 사례에서부터, 엑젤리드(EXALEAD)를 활용해 수년 치의 데이터를 딜레이 없이 한 번에 분석할 수 있게 하고 원류 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확장시킨 제철 분야 구축사례까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더 나아가 중소기업에서도 높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개발 및 구축해 왔다. “솔리드이엔지가 제공하는 솔루션들은 궁극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와 가치를 충족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용석균 대표는 “솔루션의 일회성 제공자 역할을 넘어, 최종적으로는 고객의 성장 및 혁신 과정 내내 지속적 동반자가 되는 것이 우리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솔리드이엔지는 ‘토털 ICT 지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BVA(The Business Value Assessment)라는 사업 가치 평가 방법을 통해 고객사업의 가치를 진단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사의 현황과 역량을 상세하게 진단하는 BVA를 통해 As-Is와 To-Be 수준을 이끌어내고 산업 평균과도 비교를 실시함으로써 추진해야 할 대상과 세부과제, 우선순위 및 목표 KPI 등을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것이 이 회사의 가장 큰 차별화다. “BVA 과정은 고객사가 주도적으로 가고자 하는 목표와 이슈 해결에 대한 솔루션을 고객 스스로 인지할 수 있게 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만든다”고 말하는 용석균 대표는 “고객의 깊은 이해를 끌어낼 수 있도록 리드하는 서비스가 솔리드이엔지만의 차별화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중소 제조업계의 자동화·스마트화 앞장선다   제조의 자동화나 스마트화는 제조공정만 혁신한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원류 단계인 상품기획부터 설계, 자재 구매, 공급망 관리, 생산, 서비스 등 기업 전반에 걸친 공정이 일관되게 변화되고, 그 공정상에 흐르는 데이터의 디지털 연속성이 확보되었을 때 비로소 추진 성과가 나타나게 된다. 용석균 대표는 “특히 제조에 있어 ‘5S 3정’의 철학처럼 ‘정확한 데이터’가 ‘정확한 장소’에 ‘정확한 타이밍’에 공급될 수 있도록 원류 데이터의 무결성(data integrity)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설계는 제조에 우선하는 원류 공정으로써, 이 단계에서 발생되는 데이터의 생성 및 활용, 전달과 관리 방법에 따라 그 기업의 제조 경쟁력에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 용 대표는 이런 측면에서 ‘한국형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절차를 밟아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Virtual’과 ‘Real’이 공존하는 상태까지 다가가는 방법론을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솔리드이엔지가 스마트공장 전체적인 관점에서 국내 중소업체에 실질적이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용석균 대표는 “앞으로도 전 공정상에서 3D 데이터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프로세스와 기준정보 체계를 중소 제조업계에 먼저 공고히 구축한 기반위에, 중소 업체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PLM을 구축, 정확한 데이터 관리 및 History Tracking 시스템을 완성”하고, “이들 데이터와 ERP/SCM의 데이터를 제조 공정에 공급함(Smart Factory Solution 연계)으로써 ‘한국형 Smart Factory Framework’을 완성하려 한다”고 설명한다. 스마트공장의 구현의 출발은 데이터 충실도… CAx, PLM 등 기초부터 다져야   “미적분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칙연산부터 배우고, 구구단을 외워야 하는 기본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1, 2차 방정식을 풀어 보지도 않고 고차방정식부터 풀려고 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용 대표는 스마트공장 이전에 기초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스마트공장의 본질은 장치 하나하나의 생산 자동화에 머물지 않는다.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팩토리는 CPS(Cyber Physical System)나 Digital Twin 등을 활용하여, ‘Real’과 ‘Virtual’의 공존을 실현하고 현실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가상의 세계로 구현하여, 실제와 똑같은 가상현실을 미리 만들어 운영하는데 있다. 공장을 건설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적의 생산 공정을 설계하거나,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가상의 환경에서 미리 실행해 보는 것이다. 용 대표는 “제조선진국은 물론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는 많은 중국기업들과 경쟁하는 우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기가 탄탄하면서도 수준 높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따라야 한다. 진정한 스마트공장 구현의 출발은 Input Data의 충실도에 있다. 3D 모델 정보를 제대로 담을 수 있는 3D CAD의 도입과 정상적 활용, 도면-부품-BOM-실물 정보가 일치되는 PLM 환경의 구축 및 ERP/SCM 실시간 연계, 3D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 등의 도입은 권고가 아닌 필수 요소이다. 용 대표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정부관계기관이 협력하여 구축 방법론에 대한 표준을 정립하고, 단계별 절차를 만들어 교육 및 가이드 한다면,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겪게 될 시행착오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예산낭비를 막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에서 PLM의 수장을 맡아 진두지휘했던 용석균 대표는 “솔리드이엔지는 전문화와 투명화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해 나갈 것”이라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컨설팅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1-01
CAD&Graphics 2018년 11월호 목차
    41   THEME. 스마트 공장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Part 1. 스마트 공장의 성공을 위한 제언 스마트 공장, 플랫폼으로의 진화 / 이연자 조선 맞춤형 스마트 공장 솔루션 구축 / 정종열 실질적인 플랜트 스마트 공장 성공 전략 / 정일영   Part 2. 제조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공장 구현 / 문영상 제조 인공지능의 새로운 관점과 현장 연구 개발 사례 / 이경전 제조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 장동인   Part 3. PLM과 디지털 혁신을 전망하다 PLM/MOM 베스트 프랙티스 2018 참가자 설문조사   INFOWORLD Focus   23   PTC코리아, 스마트 제품 개발 및 시뮬레이션 강화한 크레오 5.0 소개 26   다쏘시스템, 인공지능이 가져 올 산업 혁신의 가치 전망 28   펑션베이, 향상된 리커다인 V9R2와 함께 시뮬레이션의 가치 향상 비전 선보여 30   한국생산제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산제조 위기의 극복 방안 모색 32   벤틀리시스템즈, 시설 인프라 관리와 안전성을 위한 BIM 기술 소개 34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과 BIM 36   에너지전환 시대, 소비자 중심의 전력 시장 생태계 조성해야 74   아카마이, 빠르고 지능적인 인터넷 전송 기술을 IoT와 블록체인에도 적용 76   한국레노버, 요가북 C930의 신기능 및 혁신전략 소개   People   38   토털 ICT 기업 솔리드이엔지 용석균 대표      체질 개선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우량 기업으로 거듭난다   Case Study   60   포레시아, 새로운 자동차 시트의 콘셉트 시각화 프로젝트 진행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CMF 디자이너의 섭스턴스 활용   New Products   17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 개발 문제를 빠르게 해결 앤시스 19.2 20   쉽고 빠른 금형 설계 및 해석 기능 탑재 비지 2018 R2 78   이달의 신제품   On Air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오토데스크 볼트를 활용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6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솔리드웍스 스마트 제조 에코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 준비하다 67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인벤터, 네스팅 유틸리티 등 한층 강화된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 소개   Column   68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트렌드 분석의 필요성과 문제점 70   트랜드에서 얻은 것 / 류용효       첫 번째, 기술전략 흐름도   Cartoon   90   연구소 들어간 미대생 이야기 (13) / 조영락      배구하는 날 82   News 80   New Books   Directory   139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Machine Learning   91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오픈소스 자율주행차량 데이터 세트 : UC 버클리BDD100K   AEC   94   레빗 그래픽을 이용한 최상의 도면 생성하기 (14) / 장동수      레빗 그래픽 예시 Ⅱ 99   레빗 아키텍처 다시 배우기 (7) / 한성열      모델 작성하기 Ⅰ 104   새로워진 캐디안 2017 살펴보기 (19) / 최영석       TTF, SHX 폰트 파일 사용하기   3D Printing   106   건축과 3D 프린팅 교육 (2) / 고기봉       3D 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Visualization   112   빠르고 간편한 리얼타임 렌더링 키샷 7 프로 (10) / 조영락       캐드에서 키샷으로 모델링 불러오기   Reverse Engineering   116   이미지 데이터의 구성과 활용 (11) / 유우식       자연과학에서 이미지 활용   Mechanical   109   즐거움을 더하는 솔리드웍스 실무 레시피 Vol.2 (11) / 원동현       솔리드웍스 판금 팁 Ⅱ 121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크레오 파라메트릭 5.0 / 박수민       판금 관련 개선 사항   Manufacturing   126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이경하       인공 관절의 가공 Ⅵ   Analysis   131   다풀을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강호진       DAFUL/DriveTrain을 이용한 비선형 진동특성 평가 방법 135   시뮬리아를 활용한 해석 및 응용 사례 (8) / 이대인       플랙시블 멀티보디 모델을 활용한 기어박스의 소음해석 프로세스
작성일 : 2018-10-31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2018년도 총회 개최
회장사 현대중공업지주사로 변경, 김태환 회장 연임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주요 활동 및 중점사업 등이 소개되었으며, 2018년 협회 활동과 회원사 현황, 총회 안건 상정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설립 후 지난 3년여 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스마트 제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왔다”며 스마트공장엑스포,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 해외산업시찰단 운영 등 협회의 주요 활동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우리 협회의 핵심은 공급기업연합으로, 이 연합회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춰야 위에서 설명한 우리 협회의 3가지 중점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급기업연합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배경한 부단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 설립부터 3년 간의 성장을 지켜본 바, 협회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면서, “앞으로 협회가 공급기업연합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급사 입장에서의 진보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배 부단장은 “협회나 공급사연합회가 스마트 제조 솔루션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스마트 제조 트렌드를 쫓다 보면 스마트화·자동화를 위한 기초기술을 간과할 수 있는데, 협회와 공급기업연합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초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8월 27일로 임기가 만료된 김태환 회장의 회장직 연임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임원으로 용석균 이사, 최동학 이사, 최경화 이사, 한순흥 이사, 이길선 이사와 서효원 감사가 선임되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회장의 임기 중 회장의 소속이 변경하게 됨에 따라 회장사가 두산인프라코어에서 현대중공업지주사로 변경되었음을 알렸다. 2006년 12월 PLM 산업활성화와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결성된 PLM컨소시엄에서 출발한 협회는 스마트제조 혁신을 통한 한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 8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로 공식 출범했다. 올 상반기 협회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는 지난 3월 2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는데, 이 행사에서는 PLM, MES, ERP, lloT, CPS 등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현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다. 협회는 2019년 3월 2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할 2019 스마트공장엑스포를 국내 최대의 산업자동화·스마트공장 전문 전시회로 성장·발전시킬 예정이며,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관련 공급자의 기술 및 정보공유는 물론 수요기업의 구축사례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협회는 하반기 중요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8(Smart Factory Intelligence Best Practice Conference 2018, FI 2018)을 9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협업 로봇,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클라우드, 5G 네트워크의 스마트 공장 도입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작성일 : 2018-09-10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5 개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PLM의 미래가 여기에 열 한 번째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www.plm.or.kr)가 6월 26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PLM enabled Smart Product, Smart Factor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제조산업 혁신의 바람을 맞아 스마트한 제조업을 위한 PLM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새로운 10년, 새로운 PLM을 맞는다 올 해로 11회째를 맞은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PLM과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을 결합해 '한국형 제조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스마트 공장을 만들어가는 기반으로서 PLM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노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PLM 컨소시엄 회장인 두산인프라코어 김태환 상무는 개회사에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지난 10년간 PLM의 이슈와 성공사례, 구축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제 새로운 10년을 맞아 더 넓은 영역에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캐드캠학회 수석부회장인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박준영 교수는 `어려운 산업 여건에서 꾸준히 이어진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PLM 종사자를 위한 행사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보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업협력과 진종욱 과장은 `정부는 '제조업 혁신 3.0'의 핵심 과제로 스마트 공장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스마트 공장의 확산 및 신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공장 확산 추진 방안 소개 스마트 공장은 기획, 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제품 생산 과정의 전반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생산을 최적화하는 개념으로 정리된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이나 CPS(사이버-물리 시스템) 등의 기술을 접목해 생산 프로세스의 고도화가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규봉 팀장은 `노동 기반이 약화되는 환경에서 스마트 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제조와 ICT의 융합 혁신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에서 스마트 공장이 떠올랐다`면서 `국내에서는 노동력과 장비 등 요소투입형 생산구조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위기감과 함께 '인더스트리 4.0' 등 해외의 행보에 자극을 받아 스마트 공장 확산에 대한 고민이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제조업 혁신 3.0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공장 확산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특히 스마트 공장이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 아래 중견/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공장 모델을 제안하고, 보급을 추진 중에 있다. 중소 제조기업에서는 대기업에 비해 ICT를 충분히 접목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스마트 공장 구현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정부는 기업 여건에 맞춰 수준별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2014년에는 3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공장 전반의 운영 효율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공장에서 PLM의 가치 전망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데 있어 PLM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헬무트 루드윅 부사장은 `기존의 제품,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지위 등은 더 이상 미래의 경쟁력을 보장하지 않는다`면서 `변화와 신기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제조 프로세스의 혁신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자동화가 더욱 확대 및 고도화되고 있으며,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루드윅 부사장은 설명했다. 제조업 혁신을 위한 지멘스의 핵심 전략은 '스마트 혁신 포트폴리오(Smart Innovation Portfolio)'이다. 이는 사용자 참여, 지능적인 모델, 실제 생산과의 연결, 유연하면서 쉽게 구축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뤄지며, 전체 가치사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멘스는 PLM,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통합 자동화 포트폴리오(Integrated Automation Portfolio)를 결합해 '디지털 기업'을 위한 포괄적 소프트웨어 스위트를 제공한다. 루드윅 부사장은 `지멘스의 독일 암베르그 공장은 머신 콘트롤러가 제조 프로세스를 제어하면서 75% 수준의 자동화를 구현했고, 1초마다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결함률은 100만개 중 12개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지멘스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성공적인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PLM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는 `지금의 디지털 사회는 그 전의 정보화 사회와 달리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통합된 모습을 보인다. 그 중심에는 사물인터넷(IoT), 만물인터넷(IoE), 인더스트리 4.0,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가상물리시스템(CPS)이 있다`면서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다면 누구나 디지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환경이 다가옴에 따라 제품 개발 환경 또한 시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인더스트리 4.0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스마트 공장은 새로운 산업 변화의 중심축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조형식 대표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이 가져다 줄 영향에 주목하면서 `스마트 공장에서 중요한 것은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완성도'이며, 때문에 제품 데이터의 단일 소스인 PLM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업 강화하는 솔루션 소개 델과 엔비디아는 PLM을 비롯해 기업의 디지털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델의 오리온 차장은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은 타워형인 T1700, T5810, T7810, T7910과 랙 타입의 R791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M2800, M3800, M4800, M6800 등 다양한 폼팩터의 라인업을 제공하여 필요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한 하드웨어 구성을 최적화하는 Dell Precision Optimizer(DPO)와 ECC 메모리 사용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는 Dell Reliable Memory Technology(RMT) 등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워크스테이션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의 김도영 부장은 비주얼 클라우드를 가능케 하는 엔비디아의 GPU 가상화 솔루션 그리드(GRID)를 소개했다. 그리드는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그래픽을 가상화 환경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쿼드로(Quadro) K600 급의 케플러 GPU 4개를 장착한 그리드 K1과 쿼드로 K5000 급의 GPU 2개를 탑재한 그리드 K2로 구성된다. 또한 그리드는 사용자 수와 성능, 호환성에 있어 다양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디자이너나 파워유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까지 가상 GPU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활용사례 공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전자/소비재/기계, 중공업/플랜트/항공/국방, 자동차/기계, 스마트 공장/신기술 등 네 개 트랙에서 24편의 세션 발표가 진행되어 다양한 산업 및 학술 분야에서 PLM의 새로운 방향 및 스마트 공장 추진을 위한 연구와 산업 적용 사례 내용이 소개되었다. 또한 부스 전시를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기/전자/소비재/기계 트랙에서는 ▲이엠텍 PLM 구축 사례(이엠텍 지용주 과장) ▲기업용 오픈 PLM, Aras 기반의 프로세스 혁신 사례(자이오넥스 방건동 부사장) ▲ALSTOM 사례를 통해 본 Manufacturing Execution & Operation(다쏘시스템 송중권 이사) ▲템플릿 기반 ‘모델링 가이드 시스템 v1.0’구축(두산정보통신 이정우 부장) ▲CPU를 이용한 제품정보 관리 및 협업 강화(씨테크시스템 최치영 부장) ▲세탁기 사례를 통해서 본 클라우드 기반의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다쏘시스템 도화수 부장) 등이 발표되었다. 중공업/플랜트/항공/국방 트랙에서는 ▲PLM과 타시스템간의 효율적 도면 공유방법(현대중공업 정현기 차장) ▲IoT기반 플랜트 O&M을 위한 스마트 커넥티드 플랫폼과 융합기술(인하대학교 이경호 교수) ▲QLM Best Practice(모아소프트 김용 팀장) ▲Cybrid 스마트 가상 플랜트 시스템(대구대학교 이재현 교수/KAIST 서효원 교수) ▲구글맵 기반의 3D Assets 관리 및 디지털 생산정보 공유(지멘스 구자영 이사) ▲AM과 SP3D간의 해양 플랜트 배관 설계 모델의 유사도 비교 기술(경북대학교 문두환 교수 외) 등이 소개되었다. 자동차/기계 트랙에서는 ▲견고한 PLM 구현을 위한 PDM 배포, 그 성공과 실패의 기로(오토데스크 차준호 Technical Specialist) ▲건설기계 운전자 시야성 검증 지식 템플릿 구축사례(두산인프라코어 박지병 차장) ▲Simulation Productivity Gain through Automated Simulation System for Caliper Brake CAE(한국 델파이 김대업 수석) ▲제조기업의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상의 3D 데이터 활용(RCK 박수진 대표) ▲BOM 체계 개선 프로젝트(대동공업 박찬일 과장) ▲제품성능 향상과 이슈 최소화를 위한 MBSE+ALM 전략(PTC 한석주 이사)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스마트 공장/신기술 트랙에서는 ▲3D 프린팅 산업 트렌드(CEP테크 임수창 책임연구원) ▲서비스 관점의 IoT(LG CNS 조인행 상무) ▲스마트 제조를 위한 PLM기반 CPS 구성 및 적용 방안(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 ▲중소기업을 위한 최종 사용자 컴퓨팅 PDM 시스템 개발(경상대학교 도남철 교수) ▲제조업 IOT 전략(PTC 이봉기 이사) ▲NX 기반의 산업용 기계 및 로봇장비에 대한 Virtual Commissioning(지멘스 고창환 이사)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발기인 총회 개최 이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5에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의 발기인 총회가 개최되었다. 2006년 설립된 PLM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팀 산하의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로 변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 날 발기인 20여명이 모여 총회를 개최한 것이다. 총회에서 PLM컨소시엄 회장인 두산인프라코어의 김태환 상무가 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삼성전자 용석균 상무, 쌍용자동차 정승환 상무, LS산전 권봉현 상무가 부회장으로, 카이스트 서효원 교수가 감사로 임명되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8월 중 협회 인가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국내 스마트 제조 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5-07-31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20주년 축하 인터뷰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20주년 축하 인터뷰 1. 귀 기관(하)의 간단한 소개, 하고 계신 업무나 역할, 또는 최근 변화 등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2. 최근 몸담고 계신 관련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3. 앞으로 관련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4. 업계나 제조업체, 관련 분야의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제언이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5.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6.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캐드앤그래픽스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7. 그 외에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제조업계> LG전자 김경호 전무(PLM 컨소시엄 회장) 트렌드 :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고, 선발 주자 회사들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고객경험 선점 등의 경쟁환경 심화에 따라, 단순한 부가기능을 갖춘 신제품출시나 마케팅 비용 확대보다는, 고객의 기대치와 경험을 제품개발과 접목하는 개발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TV나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듯이 시장을 1위나 2위의 업체가 지배하고 나머지 조그마한 영역을 많은 회사가 나누어 갖는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가 시장과 떨어져서 선두권에 있을 수 없다. 시장에 대응하고 선두권에 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업무 프로세스와 기준을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통합 인프라(Infra) 환경에 대한 요구(Needs)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과제 :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고객에게 내놓는 Time-to-market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세스 및 제도 등이 업그레이드 되거나 정비될 수 있도록 회사가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심화된 경쟁환경에서 요구되는 방향이라고 보여진다. 다양한 조직간의 커뮤니케이션 지원과 프로세스 통합 등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변화되는 환경일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를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화된 솔루션이 많이 보급되고 있지만, 보다 실체화되고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각종 성공사례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한국화된 솔루션과 사례발굴은 계속 만들어 나가야 할 숙제일 것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PLM 영역뿐만 아니라 IT 영역 전반에 대해 폭넓게 많은 지식과 사례, 그리고 여러 컨퍼런스 등을 통해서 업계의 트렌드와 많은 솔루션들을 공유케 해주셔서 한국의 지식산업 선진화에 크나큰 업적을 남기고 있는 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셔서 지식산업의 글로벌 선구자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포스코 김세현 상무 소개 : 포스코에서 혁신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포스코 전사의 혁신기획, 생산성혁신, 가치혁신, 트리즈(TRIZ) 업무 등 업무 범위가 방대하며, PLM은 가치혁신그룹에 속해 있다. 철강업의 개념은 설비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공정과 설비를 갖고 있는데, 40년동안 설비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핵심설비에 대한 자력 엔지니어링 능력 확보를 목표로 2012년 3월에 PLM 구축을 착수하여 2013년 2월에 1단계 구축을 완료하였다. 철강업계에서 PLM 구축 사례는 세계 최초라고 생각되며, 포스코 PLM은 설비투자 기획부터 엔지니어링과 O&M에 이르기까지 설비 Asset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트렌드 : 철강 설비의 설계는 주로 2D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3D 기반 설계나 해석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철강 플랜트는 투자기획이 중요한데 WBS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구축하여 투자비/공기/품질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는 해외에 코일 Center 등을 많이 지을 예정이므로 Virtual Factory 구현을 통한 사전 Simulation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철강산업 및 플랜트 산업에도 PLM의 도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제언 : 제조기업은 Operational Excellence 차원에서 ERP/SCM 등을 먼저 구축하였으나, 앞으로는 Product Leadership 확보 차원에서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지원하는 PLM의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다.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PLM의 역할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면 좋겠다. 두산인프라코어 김태환 상무 과제 : 신제품 개발은 무한경쟁 시대의 최상위 비즈니스 전략이라고 생각되며, 이런 관점에서 CAx/PLM은 이제 제품개발의 필수적인 툴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큰 기업의 엔지니어링 툴로서 인지되고 있는 편이며, 경영혁신이나 중소업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편화된 툴로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갈 길이 먼 것 같다. 우선 솔루션 비용을 대폭 낮추고 완성도는 좀 더 올려야 하겠으며, 동시에 경영진에 어필할 수 있는 Agenda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제언 : CAx/PLM은 엔지니어링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면서 제품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을 커버하는 매우 넓은 영역이기도 하다. 산, 학, 연 및 업계가 합심하여 CAx/PLM의 발전 방향과 실천 방안을 좀 더 심도 있게 모색함으로써 기업의 R&D 혁신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에 모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계획 : PLM 분야에서 후발 주자라 할 수 두산인프라코어는‘기술과 제품’을 근원적 경쟁력의 원천으로 표방하고 R&D 트랜스포메이션과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작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PLM 7대 과제를 통해 수년 내 ‘End to End’ Global PLM 구축을 완수함으로써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PLM 레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캐드앤그래픽스 : 캐드앤그래픽스가 척박한 시장환경에서도 20년 동안이나 국내 CAx/PLM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20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쭈~욱 대한민국 CAx/PLM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 삼성전자 용석균 상무 소개 : 삼성전자는 2009년 전사 차원의 PLM 프로젝트가 출범한 이후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PLM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여 적용한 결과, 올해에 이르러 세트/부품 부문의 전 사업부 및 연구소에 단일화된 PLM 시스템 확산을 완료하였다. 이제 삼성전자는 PLM을 통하여 제공되는 개발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안ㆍ이슈를 실시간 진단하고, 개발 결과에 대한 성과 평가뿐 아니라 사전에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는 체계로 완성도를 높여 가는 중이다. 이를 통해 PLM을 제대로 활용ㆍ운용하여 당사의 개발 효율도 높이고, 가시적인 경영성과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제 : PLM이 회사내 타 기간시스템들과 같이 확고한 위상을 잡고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경영층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다수의 PLM/PDM 솔루션들이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개발업무 수행 중심으로 PM과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에 비하여, 개발부문의 가시성 측면에서 정확한 현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담는 데는 보완할 점이 있는 것 같다.PLM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SCMㆍERP 시스템 등과 같이 개발부문의 운영 및 경영성과도 수치화될 수 있어야 Top 경영층에서 그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Top 경영층에서 시스템을 통해 의사 결정을 해주어야만, 현업에서 보고를 위한 별도의 이중 작업을 하지 않게 되고, 또 시스템으로 일하는 바람직한 체계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러한 체계의 실현이 PLM 시장 활성화의 주요 과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제언 : 최근의 시장은 보다 더 스마트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경영환경 측면에서도 저성장 고착화, 글로벌 위기 상시화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경영 패턴이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도 물론 이런 경향은 있었지만, 단순한 일회성 위기경영에서 상시 위기경영 체제로 전환되는 것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연구개발 활동에서의 리스크 관리는 단순히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에 기인하여 원인 분석 및 대응까지의 과정이 신속하게 수행되어야 함을 요구받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기업에서의 제품개발 프로세스는 자원, 일정, 품질 측면의 체계적 과제 관리를 목표로 시스템화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프로세스 및 자원운영의 가시성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 전략과 Align된 개발 자원의 효율적 배분 및 역량 강화 방안 등이 주요 테마라고 생각된다. 캐드앤그래픽스 : CAD/PLM 분야의 전문지로서 20년간 한길을 걸어온 캐드앤그래픽스에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향후에도 전문 정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하며, 학계와 산업체, 그리고 벤더의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쌍용자동차 정승환 상무 트렌드 : 자동차 산업은 다양한 고객요구의 증가와 더불어 친환경, 안전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 수요 확대와 제품수명주기 단축, 제품 차별화,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또한 시장의 높은 제품의 품질 요구와 제조물 책임 등 품질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의 설계, 개발 이력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앞으로 관련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제품개발과정의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새로운 제품에 반영될 수 있는 정보시스템 체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제품개발 시간 단축을 위한 설계와 생산 분야의 긴밀한 통합과 제품개발 시뮬레이션을 통한 선행 제품 검증이 요구되며, 협업의 효율 증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계획 : 쌍용자동차는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위하여 중장기 PLM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다양한 제품사양의 유연한 관리 및 검증분야로 확대코자 한다. 캐드앤그래픽스 : CAD&Graphics의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국내 PLM 발전에 중심 역할을 부탁드린다. <관련 기관 및 학계> 빌딩스마트협회 강병철 이사 소개 : (사)빌딩스마트협회에서는 국내 건설산업의 BIM 발전을 위하여 빌드스마트 포럼, 빌드스마트 유저컨퍼런스, BIM Awards 등의 행사 개최와 국제활동, 정책연구, 연구개발 컨설팅 등의 활동을 통해 I MB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트렌드 근래의 건설경기가 타 산업에 비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토교통부에서는 국토교통분야 미래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립된 ‘2013년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사업’을 공고하였고, 그중에 ‘도시건축연구사업’으로서 BIM 연구과제를 공고하였다. 이 연구는 향후 3년동안 국내 건설산업의 BIM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고, 이런 기대에 힘입어 산학이 연계하여 이 기회를 발판으로 더욱 BIM 적용 환경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과제 : 앞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국내 건설산업의 BIM 확산 및 정착을 위해서 연구가 시작되었고, BIM 기술 적용 환경 구축, BIM 기반 설계 표준 기반 구축 , BIM 확산을 위한 제도 정책 지원 등의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므로 관련 업계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과 질책이 필요할 것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우리나라의 CAD 발전상을 투영해 오고 있는 CAD&Graphics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에서 언급한 국토교통부 연구과제에 있어서 CAD&Graphics는 이런 연구 진행 상황을 건설산업 전체를 대표하는 눈과 귀와 입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된다. 이에 맞추어 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 플랜트정보기술협회 손석기 회장 소개 : 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플랜트 분야를 위주로 국내와 국외 플랜트 사업을 통해서 전문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기술을 보존하기 위한 공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관련업계에 전파하여 국가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기술이 필요한 기업과 기술을 지닌 개인을 연결하여 상호이익을 추구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취지하에 플랜트 컨퍼런스, 플랜트 코드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 : 국내 CAD/CAM 시장 및 플랜트 분야의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현장에서 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달리며, 늘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신 캐드앤그래픽스의 20년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인 기술 정보 및 정확한 시장 분석으로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매체가 되기를 기원한다. 한국BIM학회 신동우 회장(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소개 : 한국BIM학회는 건설산업 분야에서 BIM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존재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1) BIM 기술 활용 분야의 체계적인 지식 기반 구축 및 보급, (2) 산·학·연 협동 융복합형 연구개발을 통한 수요자 지향 창조적 가치 창출, (3) 전문적인 기술·경험·지식·정보의 교류 및 교육을 통한 BIM 기술 활용 저변 확대, (4) 국가 간 학술 교류로 국제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5) 세계를 선도하는 BIM 기술 개발로 국가 산업 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활동 방향으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아직은 창립된 지 3년으로 학회뿐만 아니라 참여하고 계신 전문가들의 연령층도 젊다. 따라서 지금까지 수행한 사업실적보다는 우리 학회 전문가들이 앞으로 펼칠 사업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트렌드 : BIM 분야는 실무 개선을 위한 단순한 전산기술 보다는 산업의 실무와 구조, 그리고 그 의미 자체를 다시 정의해 볼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기술분야이다. 지금까지 BIM 전문가들과 업계는 주로 실무의 기능적인 솔루션 개발과 그 과정의 기술적인 이슈들에 매달려 있었다면, 미래에는 BIM 자체가 건설실무의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 측면의 통합모델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미래의 건설사업은 통합 BIM 모델과 실제 건설물(빌딩이나 교량 등) 등 두 개의 결과물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건설에서는 지금까지의 기획-설계-발주-시공-유지관리의 실무에서 불가능했던 너무나 많은 일들이 가능해지고 새로운 서비스가 생겨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언제 가능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이것은 산업의 기술변화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과 철학에서 풀려야 할 전제 조건들이 많고 이들이 국가의 제도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리 학회는 이를 위한 사업을 통해 그 시점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과제 : BIM 기술확산을 통한 산업 실무의 변화는 물론 기술적인 솔루션의 개발과 여러 단계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과정은 계속 진화해 나가는 것이지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따라서 정부나 발주처가 점진적인 산업실무의 변화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BIM 생태계의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부족하나마 산업과 함께 BIM 활용에 적극 나서서 시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BIM 시장이 형성되고 시장 안에서 매출과 수익, 그리고 R&D 투자의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이중요하다. 현재 정부는 BIM 전체 시장의 효율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기반은 정부가 구축하고 업계가 참여하는 접근방식 보다는 최소한의 기반 속에서 강소업체들이 창의성과 기술력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제언 : BIM 기술 분야는 아직도 산업실무에서 생소해 하고 심지어는 냉소적인 반응까지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가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어 보급한다는 생각보다는 업계가 경쟁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조건을 만들고 발주처별로 특성을 고려해 BIM 발주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면서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회는 공공적인 입장에서 발주처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실적, 그리고 전문가를 가지고 있는 학술단체로서 발주처와 협력할 충분한 준비와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끝으로 창간 20주년을 거듭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건설 및 BIM 산업과 학계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충언과 격려의 역할을 부탁드린다. 한국CAD/CAM학회 최영 회장(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소개 : 한국CAD/CAM학회는 1995년 5월에 발족되어 이제 곧 2015년이면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학회 창립 이후 CAD/CAM 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산업계에서 활용하는 기술 수준이 이제는 상당히 성숙단계에 들어와 있다.CAD/CAM기술은 기계설계, 바이오/나노/메디컬 CAD, 선박설계, 건축설계, 토목설계, 플랜트설계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그 기반기술은 형상모델링, 그래픽스, 휴먼 모델링 및 인터랙션, PLM 등 매우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우리 학회에서는 이렇게 새로이 확산되는 학문 및 기술분야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회원, 관련 연구자, 산업계에 있는 엔지니어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한국CAD/CAM학회보다 두 살이 많은 CAD&Graphics는 그동안 국내 CAD/CAM/PLM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학연산의 많은 관계자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왔다. 특히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국내 CAD/CAM/PLM 정보교류의 장으로서는 선두의 위치를 차지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는 CAD&Graphics 관계자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CAD&Graphics의 지속적인 발전과 업계에 대한 공헌을 기대하면서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국공작기계 산업협회 김진선 부회장 소개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Mother Machine)’인 공작기계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1979년 설립되어 현재 185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핵심자본재 산업이자,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는 한국의 공작기계산업은 생산 세계 5위, 소비 세계 4위의 중요한 국가기간산업이다.우리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원정책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인 ‘SIMTOS’를 개최해 금속가공을 위한 전후방 생산제조기술 관련업계가 상호간에 소통과 교류를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무역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계획 : 우리 협회는 지난 SIMTOS 2010에 처음으로 CAD/CAM 전문관을 구성해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SIMTOS 2014의 ‘CAD/CAM,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은 126개사가 참가신청을 완료해 전년대비 120.5%(11월 10일 현재)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이에 협회는 공작기계 업계는 물론 생산제조기술 분야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에게는 관심 있는 CAD/CAM 솔루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CAD/CAM 업체에게는 부품가공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수익창출을 기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가 CAD&Graphics와 함께 2010년부터 SIMTOS에서 진행해온 CAD/CAM 컨퍼런스가 이번 SIMTOS 2014에서는 보다 진보된 주제와 알찬 강연으로, 부품가공에 있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 : 최근 공작기계를 활용한 금속제품 가공업체에서는 5축 가공과 정교하거나 복잡한 형상의 가공이 많아지면서 CAD/CAM 솔루션 정보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부품가공 및 생산제조업계 종사자들이 궁금해 하는 기계가공분야 CAD/CAM 솔루션 정보를 폭넓게 다뤄서 동 분야 발전에 기여해 주었으면 한다. 한국금형공업 협동조합 김부국 전무이사 트렌드 :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지난 해 생산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로써 금형생산은 세계 5위를 굳건히 하였고, 수출은 25억달러를 넘어서 독일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3위 자리의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에는 사상 최대의 수출 3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우리나라 금형과 관련 산업에 매우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그러나 이와 같은 의미깊은 성과의 이면에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속되는 내부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금형 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금형산업이 세계 초일류 금형강국의 반열에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CAD/CAM 솔루션 등 첨단 IT융합 기술을 제조현장에 더욱 확대 보급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공정을 선진화하고, 납기 단축과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하여 더욱 강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년간 CAD/CAM 등 첨단 기술과 제조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주도하는 한편,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산업 전반에 제공하고 있는 CAD&Graphics에 대하여 금형업계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금형산업이 세계 속의 금형강국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산업동향과 IT융복합 신기술 정보를 금형업계에 신속히 제공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C AD&Graphics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박종권 회장(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소개 :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약칭 KSMTE)는 1994년 창립한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 분야의 전문학술기관으로서, 학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산업계, 연구계, 관련 협회 등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차세대 신성장동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 기술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학술활동 이외 관련 기술 정보 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본 학회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 초일류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 기술 산업의 생산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 기술 분야의 차세대 기술개발 과제를 도출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으며,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설립 당시에는 한국공작기계학회였으나 우리나라 제조업이 규모와 질적 수준면에서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회원들의 학술활동 영역 또한 전통적인‘공작기계’영역에서 융·복합화된 생산기술과 제조시스템의 분야로 응용 발전하게 되면서 2011년 1월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3년 현재 약 2,000여명이 학회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계획 : 국내 제조업이 비관론과 낙관론의 경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따라서 생산제조 기술의 세계화 작업이 시급하다. 이와함께 부족했던 산학연 신뢰를 회복하고, 대학·연구소 연구개발(R&D) 활동의 무게 중심을 산업화에 두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회는 세계 유수 연구 집단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과학기술논문색인(SCI) 및 SCOPUS 등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외 논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내년에는 춘계 행사로는 중공업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창원에서 생산제조기술포럼(4월 28~30일)을 개최하고 논문 발표 및 전시, 취업박람회 등을 할 예정이며, 추계 행사로는 국제학회(ICMTE 2014, 9월 30~10.2일)가 예정되어 있다. 학회에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생산제조 업계를 리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KAIST 해양시스템공학전공 한순흥 교수 소개 : 오랫동안 해왔던 일 중의 하나로 한국STEP센터(www.kstep.or.kr)를 맡고 있는데 STEP 개념을 모든 산업에 적용함에 있어 민간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지난 11월에는 ISO STEP 표준화 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STEP 표준기술의 산업계 확산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트렌드 : STEP 표준은 상업용 CAD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지원되는 AP203과 자동차 산업계의 AP214를 새로운 모듈 구조(SW 컴포넌트)를 통해 통합하여 AP242가 만들어지고 있어 그 결과물이 CAD/PLM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시장으로는 육상플랜트, 해양플랜트, 원자력 플랜트, 건설토목 산업으로 3D, 4D, PLM, BIM 등의 확산이 전개되고 있다. 과제 : 산업의 분야별로 자동화가 확산되고 있어, [자동화의 섬] 문제는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 제품정보의 소통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어 표준의 역할이 중요하다. 제언 : 일본이 모노쭈꾸리 운동을 통해 제조기술의 첨단화를 추구하고 있고, 미국도 여전히 중소기업의 생산기술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꾸준하다. 한국은 근래에 제조현장 기피가 넓혀지고 있어, 산업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걱정된다. 전문가들이 제조기술력 향상에 앞장서서 나가야 할 것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20주년을 축하드린다. 잘 하고 있지만 앞으로 힘들더라도 초심을 잊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나가기 바란다. 그리고 국제화(국제 진출)도 언젠가는 검토해 보았으면 한다.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서효원 교수 소개 :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Advanced PLM 연구, Semantic PLM, 문서 내용 분석을 바탕으로 한 PLM 정보 통합화 및 지식화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트렌드 : 문서 내용 분석은 전산학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공학분야에서도 발달하고 있다. 특정한 제품개발을 위해서는 비교적 단순화된 접근법이 가능해서 PLM과 통합하여 실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제언 : 그동안 KAIST PLM 전문가과정(KPA : KAIST PLM Academy)은 2012년 11월부터 시작하여 2013년 7월까지 4기를 운영하여 총 130명의 PLM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이를 운영하면서 몇 가지 생각되는 국내 PLM 추진의 특징과 향후 방향을 제언해 본다. 국내 PLM은 1990년대 중반 CAD 파일 관리 또는 Technical 문서 관리를 위한 PDM에서 시작을 하였고, 그후 BOM 관리, 설계변경 관리 등을 추진하며 PDM 시대를 마감하였다. 그후 2000년대 중반부터 PLM 개념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제품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련된 기능(포트폴리오 관리, 요구사항관리, 품질정보 관리 등)을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국내 PLM 추진의 특징은 대부분 국외 PLM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것은 각사 고유 니즈에 기반한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각사의 제품개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반면에 과도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하여 개발비용/시간의 증가와 향후 유지보수 비용의 증가를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국내 PLM 부문의 대부분 전문가들은 PLM의 도입 및 적용에 20여년간 노력해 왔기 때문에 PLM 적용 부문에는 세계적 선도그룹이 되었는데, 관련한 글로벌 비즈니스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인다.최근에 Big Data, Social, Semantic, Green 등 및 PLM과 Marketing, Manufacturing 등과 연계 등이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들을 어떻게 PLM과 접목시킬지에 대한 기업의 자체적인 방향설정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또한 국내 기업이 글로벌화 되면서, 과거와 같이 BM을 참조하여 추진하기 어렵게 되었고, OOTB 활용도가 낮아지며, 시스템 개발/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위하여 기업요구사항을 바탕으로한 필요기능 정립 및 선도적/미래 지향적 기능의 효과적 제안이 필요하면 이를 위하여 PLM 핵심원리 이해가 필수적이라 판단된다. 한편 보다 강화된 산학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현재는 PLM 관련 산학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상태라 PLM 관련 기초연구, 고도화연구 및 인력배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국내 대학에서 PLM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PLM 지식을 가진 학생이 배출되고 있지 않고, PLM에 관한 연구자도 많지 않다. 더욱이 PLM 관련 산학 협력 프로그램도 거의 전무한 상태다. 이를 위하여 기업-정부-학계가 공동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그래야 국내 PLM 전문가들이 향후 글로벌 PLM을 리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국대학교 이성수 교수 트렌드 : CAD가 Drafting, Drawing 과정을 거쳐 이제는 명실공히 Design을 하고 있다. 단순한 Design이 아닌 종합설계의 Tool로써 그 역할을 다 하고 있고, 나아가 PLM으로 전개되어 나가고 있다. 여기에 실감 기능이 부가되는 감성을 다루는 그런 분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며,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과 전개가 더욱 기대가 되고 있으며, 아직은 발전 여지가 많은 인공지능과의 연계도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대학이나 회사에서도 이제는 캐드앤그래픽스가 보조도구가 아니라 필수적인 도구로 바뀌어 가고 있고, 이들의 활용이 없이는 설계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없을 정도로 친밀한 도구라고 생각하며, 종합적인 설계 및 관리 도구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계획 : 어느덧 성년이 된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014년에는 SIMTOS CAD/CAM컨퍼런스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준비위원장으로서 좋은 콘텐츠와 정보를 담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조선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문영래 교수 소개 : 조선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의료 3D 영상 국제 표준화 의장을 맡고 있다. 즉 진료와 의료 영상 분야의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다. 표준화 의장으로서 실제 하는 업무는 기업과 연구소의 좋은 기술의 특허를 보호해주고 국제 표준화에 담는 코디네이터 역할이다. 계획 : 의료 3D 영상의 표준화 로드맵을 구성하여 이러한 로드맵을 기본으로 3D 비디오, 3D 영상 콘텐츠,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비용 및 품질에 관한 표준화, 표준화가 3D 비디오, 3D 이미지 콘텐츠 또는 3D 디스플레이 기능을 이용한 의료 기기 수행 진단과 치료까지의 적절한 표준을 적시에 제공하여 서비스 제공 업체 및 서비스 수신자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3D 이미지 기반 산업의 혁신과 산업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캐드앤그래픽스 20주년을 축하드린다. 캐드앤그래픽스를 통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을 많이 배운다.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을 교육과 현장의 상황, 심포지엄 등에 대한 정보를 부탁드린다. <벤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 트렌드 : 최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서 사용자 경험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제품을 넘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만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경험의 경제 시대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의 경쟁력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업들 또한 단순히 제품이나 기술력을 넘어 경험에 대해서 더 고민해 보고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들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업과 경제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캐드앤그래픽스는 지난 20년간 가장 빠르고 정확한 소식으로 산업 분야 엔지니어링 솔루션 업계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큰 통찰력을 제공해주었다. 급변하는 기술분야에서 캐드앤그래픽스가 남다른 전문성으로 한 발 앞서 소개해 준 글로벌 동향은 국내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기계, 건축, 산업디자인 분야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사장 소개 : 마이다스아이티는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 그리고 구조분야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웹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하고 보급하는 프로그램은 모든 공학 및 산업 영역에서 안전성과 경제성을 위한 구조해석과 설계에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건축, 토목, 지반 등 건설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은 세계 1위라는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향후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개발 및 보급사로 성장할 비전을 다지고 있다. 계획 : 마이다스아이티가 보유한 기반 기술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여 대한민국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일례로 건설/기계/제조 분야 CAE 기술과 CAD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제품인 CAED를 기획 중에 있으며, 향후 CAED를 확장하여 통합프로세스 관리 SW(BIM)를 개발하는 것이 자사의 목표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CAD/CAM/CAE/PDM 업계의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20년이란 긴 세월을 한결 같은 비전과 열정으로 한 분야에 매진할 수 있었다는 것은 어찌 보면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면에서 CAD&Graphics의 지난 20년은 그 인고의 시간만큼이나 값지고 찬사를 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한 기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경영자로서, 외부 환경의 풍파 속에서도 CAD&Graphics가 이처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우물을 팔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옹고집만으로 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짐작해본다. 아마도 많은 위기와 기회, 그리고 유혹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올곧은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계셨기에 지금의 금자탑이 세워질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그 간 누적되어 온 수많은 독자와 중량감 있는 기술 기획기사들, 시장조사 자료 등이 그 방증이 아닐까?모쪼록 앞으로도 더욱 독자들과 고객이 원하는, 그리고 그들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채워줄 수 있는 신선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기를 당부한다.무엇보다도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의 중추적인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술자료들이 지속적으로 공급된다면 좋을 것 같다. 아울러 향후 의료공학, 생명공학 등 IT기술 융복합 분야의 미래전망과 기술현황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면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버츄얼빌더스 최진원 사장 소개 : 버츄얼빌더스는 BLM(Building Lifecycle Management) 분야 선두기업을 목표로 건물통합운영서비스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오고 있는 업체이다. 팔라디온 플랫폼을 출시하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고, 최근 2년간 개발해온 BIM 소프트웨어로 아비모(abimo)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트렌드 : ICT 기술을 BIM 및 공간정보 기술과 융합하는 사업 방향성은 점차 확산되고 있고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생각된다. 최근 정부 주도의 실내공간정보 사업이 발주되고 있고 서울시 사업을 비롯하여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실내 위치기반서비스 등 앞으로의 사업 전망은 매우 밝다. BIM 기술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은 분명하므로 BIM 솔루션 사업도 확대될 것이라 확신한다. 과제 : 발주처의 BIM에 대한 인식이 더욱 좋아지고, 건설종사자들의 BIM 인식 확산과 기술 보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제언 :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중소기업간 상생, 산학연관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건설분야는 BIM과 같은 신기술에 대한 보수적인 입장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기술 도입을 추진하여 대외 경쟁력과 생산성 제고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계획 : 중국 시장을 비롯하여 동남아, 구미 시장 진출을 올해부터 모색하고 있으며 파트너 비즈니스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기 바라며,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을 지면뿐만 아니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더욱 확대해주면 좋겠다. 스트라타시스 다니엘 톰슨 한국 총괄 매니저 소개 : 스트라타시스는 전세계 3D 프린팅 분야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소규모 데스크톱 시스템에서부터 산업용 프로토타입 제작 및 DDM을 위한 대형 시스템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업계에서 가장 많은 130여개 이상의 프린팅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허기술인 FDM 및 잉크젯 기반 PolyJet 기술을 비롯, 총 500여건 이상의 AM(적층제조) 관련 특허기술과 20여회 이상의 다양한 업계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트렌드 : 최근 1~2년 사이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은 일반 대중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기존 제조업 분야에 가져올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인식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의 제조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형태의 제품 개발 사이클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앞으로는 시제품 제작 뿐만 아니라 제품 수명 전반에 걸쳐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분야에 적용되기 위한 다양한 소재의 개발이 관건이 될 것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른 신소재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 :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환경에서도 20년 동안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매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깊은 인상을 받았고, 내용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충실하고 깊이있는 정보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의 CAD/CAM/CAE/PLM 솔루션 업계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는‘소통의 장’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이상훈 전무 트렌드 : 제조업계에 대한 규제 및 관리가 강화되고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 주기를 관리하기 위해, 제조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업체들은 이 주기를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PLM을 출시, 초기 컨셉단계서부터 단종까지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수명 주기 관리에 누구든지 쉽게 관여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런 혜택으로 오토데스크 PLM은 클라우드 상에 관리하는 PLM으로 오토데스크 역사상 가장 빨리 성장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하지만 아직까지 보안문제 등으로 클라우드 도입에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는 확장된 이동성을 지원하며, On-Demand 방식의 요금 체계로 보다 경제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이에 클라우드 기반 PLM 소프트웨어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제조 환경을 구축하기 바란다. 캐드앤그래픽스 :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20년 동안 캐드앤그래픽스는 CAD/CAM/CAE/PLM 분야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기술적인 노하우와 발빠른 업계 동향을 전달하며 업계 종사자들의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왔다.향후 20년, 제조업계 내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캐드앤그래픽스의 혜안깊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겠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린다. 지멘스PLM 소프트웨어코리아 정철 사장 트렌드 : 최근 PLM 업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기업의 성장동력과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하기 위해 PLM 사용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전통적인 제조업뿐 아니라 자동차, 항공, 건설, 조선, 에너지 등 모든 산업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PLM의 당위성은 이미 인정받고 있으며, 이제는 기업들이 자사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해 어떻게 생산성을 높일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우리 모두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각 산업별 요구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또한 이러한 산업별 요구사항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별 솔루션인‘인더스트리 카탈리스트 시리즈(Industry Catalyst Series)’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최신 PLM 기술을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PLM 투자에 대한 전반적 수익률 증대와 비즈니스 가치 향상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먼저 이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0년이라는 시간은 개인의 삶의 관점에서도 사회 발전의 관점에서도 매우 긴 시간이다. 그 긴 세월 동안 흔들림 없이 PLM 업계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 준데 대해 무엇보다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PLM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20년간 자리를 지켜준 바와 같이 향후에도 PLM 업계가 올바른 비전과 목표를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주기를 고대한다. PTC코리아 조용원 사장 소개 : PTC는 CAD/PLM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1985년 창립이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전세계 글로벌 제품개발 업체들의 혁신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PTC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벤더에서 나아가 고객의 제품 개발 과정을 함께 하고 솔루션과 방향성을 고민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 :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랜 기간 동안 국내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해 오며 업계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캐드앤그래픽스가 걸어온 길은 엔지니어링 업계의 어제와도 같다. 업계의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제조업체와 솔루션 벤더들의 동반자로 흐린 날과 추운 계절도 함께 해 온 20년의 노력이 오늘의 캐드앤그래픽스를 만든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싶다. 앞으로도 명실공히 업계를 대표하는 잡지로서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캐드앤그래픽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한국델켐 정찬웅 사장 과제 : 제조업은 한 나라의 국력을 결정짓는 국가의 중요한 뿌리산업이다.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은 세계 4위(유엔산업개발기구, 2013년 11월)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생산성은 OECD 국가 34개국 중 23위(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성본부, 2013년 4월)에 불과하다.따라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인 과제일 것이다. 이에 한국델켐은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CAM 프로그래밍 자동화를 위한 HDAS를 개발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현재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싱가폴, 중국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제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인재양성이 필수적이고, 한국델켐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캠 경진대회, 산학연계브릿지사업, PowerMILL 자격증 사업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우수한 인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금형산업은 일반적으로 3D 산업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어 구인난을 초래해 왔으나 근래에는 CAD/CAM을 비롯한 IT기술과 자동화 기술의 활용으로 설계, 가공 및 엔지니어링 지식이 융합된 형태의 하이테크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학생 및 구직자들의 금형산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산학정이 힘을 모아 아낌없는 투자를 제공해야 할 것이고, 한국델켐 역시 다가오는 2014년에는 더욱 활발한 정책사업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캐드앤그래픽스 : CAM/CAM이 처음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했던 20여년 전, 수많은 전문지 및 잡지들이 앞다투어 유행처럼 발간되었지만 20년이 지난 현재는 전문지로서는 유일하게 캐드앤그래픽스만이 굳건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한국델켐도 지난 23년간 수많은 CAD/CAM 회사들이 설립되고 사라지던 치열한 시장에서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오며 성장하고 있다. 하는 일은 전혀 다른 두 회사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냈다는 동질감이 든다.항상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고객들에게 전달해 주는 다리 역할이 되어주어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캐드앤그래픽스가 되었으면 한다.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작성일 : 2013-12-03
CAD&Graphics 2013년 12월호 목차
Theme97  Theme 사출 성형 해석과 CAD 통합 트렌드 Part 1 사출 성형 해석 트렌드사출 공정에 특화된 CAE와 설계자의 만남 / 이대희설계자의 해석 참여로 최적 설계 지원하는 솔루션 요구 늘어나플라스틱 제품 사용 확대로 사출 성형 CAE 중요성 커진다 / 베니 양제품 개발 프로세스 내 CAE 통합 위한 솔루션 연계 강화설계자를 위한 사출 성형 CAE 확산 / 조윤태쉽고 빠른 사출 성형 해석 및 구조 해석과 연계… 통합 솔루션으로 빠른 제품 검증 지원 Part 2 사출 성형을 위한 해석 솔루션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고급 시뮬레이션 솔루션 / NX CAE완벽한 플라스틱 제품 제작을 위한 CAE 솔루션 / Autodesk Simulation Moldflow3D 플라스틱 사출 성형 해석 전문 솔루션 / Moldex3D플라스틱 파트 및 사출 금형 설계 최적화 / SolidWorks Plastics Infoworld 창간 20주년 메시지28  CAD&Graphics 창간 20주년에 부쳐 / 김영석 Column30  PLM 지식 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응답하라 1993년32  CEO Column / 곽영호 IT 자격인증 -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65  한석희의 린 디지털경영 이야기 / 한석희 디지털 시대의 리더십66  쪽지… IT 워커 스토리텔링 Chapter 15 / 류용효 중요한 것 먼저… 86  New Products88  New Books90  News Case Study26  3D 프린팅 적용 사례 아디다스, Objet 3D 프린팅으로 미래를 꿈꾸다56  세계적인 안광학 기업, 휴비츠 정밀 가공을 통한 생산 혁신94  형상적응형 냉각 채널을 통한 제품 품질 강화 사전 툴링 단계에서 CAE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입증하는 두 가지 사례 Software Review62  디테일이 살아있는 BIM   ArchiCAD 1764  자동차 산업을 위한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 통합 설계 플랫폼 Mentor Embedded Hypervisor 특별기획CAD&Graphics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34  창간 20주년 경품 이벤트36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20주년 축하 인터뷰<제조업계> LG전자 김경호 전무(PLM 컨소시엄 회장) / 포스코 김세현 상무 / 두산인프라코어 김태환 상무삼성전자 용석균 상무 / 쌍용자동차 정승환 상무 <관련 기관 및 학계>빌딩스마트협회 강병철 이사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손석기 회장 / 한국BIM학회 신동우 회장(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한국CAD/CAM학회 최영 회장(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진선 부회장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김부국 전무이사 /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박종권 회장(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 KAIST 해양시스템공학전공 한순흥 교수 /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서효원 교수 / 건국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성수 교수 / 조선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문영래 교수  <벤더>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 /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사장 / 버츄얼빌더스 최진원 사장 / 스트라타시스 다니엘 톰슨 한국 총괄 매니저 / 오토데스크코리아 이상훈 전무 / 지멘스PLM 소프트웨어코리아 정철 사장 / PTC코리아 조용원 사장 / 한국델켐 정찬웅 사장 46  캐드앤그래픽스 피플 - 전문 필진들을 만나다강태욱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류용효 PTC코리아 BTM Leader(이사) / 맹영완 미국 토목 기술사 P.E., 대한민국 토목 기사 / 양승규 버츄얼빌더스 abimo개발그룹 디자인팀장 / 조형식 PLM지식 연구소 대표 및 C&G TV 지식방송 사회자한석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겸임교수, 린디자인아시아㈜ 대표 / 한정훈 실내건축 사무실 인디자인 대표함남혁 알피종합건축사사무소 실장, 페이스 대표이사 / 최고나 한국델켐 기술개발팀 수석컨설턴트 On Air58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Interview53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건축기술그룹 하 민 과장     동반 성장의 구심점 필요… 각 협의체 만들어 역량 키워야59  오토데스크 ADN 짐 퀀시 디렉터 이사 한국 개발사 성장 가능성 높다… 클라우드, 모바일 시대에 맞는 개발 전략 필요60  성진씨앤티 기술연구소 송주현 주임연구원     AutoCAD Certified Professional 자격증 취득으로 글로벌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61  한국산업디자인학원 석형태 원장    ACP 자격증 취득 통해 글로벌로 검증된 인재 공급할 터 Focus48  건축과 기술 포럼 2013 개최 캐드앤그래픽스·ABIM·나는건축가다 공동 주최, 건축계 새로운 트렌드와 방향 제시50  CAE 컨퍼런스 2013 개최     제품 개발에서 CAE 활용 증대 트렌드… 국내 CAE 발전 방안 모색68  빌딩스마트협회 2013 BIM AWARDS 수상작 발표     BIM 어워드 2013 대상에 부산항만공사 등 선정69  MIDAS 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CAE 기술 세미나     최적설계용 다분야 통합해석 솔루션, midas NFX70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지멘스 PLM 커넥션 개최     제조-제품 연결해 맞춤화된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 지원73  펑션베이, 리커다인 유저 컨퍼런스 개최      다물체 동역학에서 유체 해석, FEA까지… 동역학 해석 리더십 더욱 굳게 다진다74  한국이에스아이, 이에스아이 코리아 포럼 개최  제품의 개발에서 검증, 제조까지… 가상 현실 기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지원 확대76  에이블맥스, ADINA 유체-구조 연성해석 세미나 개최 다양한 분야의 멀티피직스 해석을 위한 기능과 사례 소개77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MSC Nastran 및 Adams/Machinery 기술 설명회 개최       구조 해석과 피로/소음 해석의 연계 강화 및 동역학 해석 범위 확대78  델 소프트웨어, ‘토드 포 오라클 12’ 소개 미디어 데이 개최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DBA 및 분석가를 위한 최적의 소프트웨어79  VMware, vForum 2013 개최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비전80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시대 개막       공간·사람·기술 고려한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 첫 공개82  마이다스아이티, 64비트 기반 지반 분야 해석 솔루션 GT NX 출시       초대규모 모델의 해석 성능 향상과 해석속도 최대 16배 향상 Culture & Life33  독일 전문가, 서승아의 Life & Talk Directory172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utoCAD114  오토캐드 유레카(2) / 맹영완 외부참조 작업 추적과 많은 도면 PDF 인쇄하기 범용 CAD117  ZWCAD+ 백배 활용하기(5) / 최승태 IDWG-TAB 활용하기 AEC120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PLM 기반 BIM 솔루션의 개념과 특징124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한 BIM(5) / 김현수       IT와 결합한 BIM, 시설물부터 방재관리까지 기술 응용127  스케치업 실무 팁(2) / 한정훈       구글 어스 활용하기 Visualization132  가상현실 및 디지털 프로토타입을 위한 Autodesk VRED(4) / 이재훈       Autodesk VRED의 제작 과정 Ⅲ 3D Printing130  3D 프린터 2세대의 도래 / 윌리엄 SH Joo       고정밀 프린터 시대144  메탈 프린터 응용 사례 / 윌리엄 SH Joo       메탈 프린터의 경제성과 실제 적용 Reverse Engineering147  강력한 측정분석프로그램, SpatialAnalyzer 소개(4) / 김지원       SA의 튜토리얼로 보는 주요 기능 Ⅱ - GD&T와 REPORT 기능 Mechanical138  Creo Parametric의 다양한 설계 기능 활용하기 / 김정훈       케이블링 Ⅱ162  공작기계 산업의 도전과 극복 / 이플랜한국지사       기계-전기 통합 설계와 엔지니어링 협업을 위한 솔루션 Manufacturing150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최고나       Column Cover Core 가공 Ⅵ Medical160  의학 분야에서 CAD의 활용 / 문영래, 신동선       손의 근육 Analysis155  C3P/Cast-Designer를 활용한 다이캐스팅 주조의 설계 및 해석(1) / 김광은       다이캐스팅 산업의 환경과 신기술165  구조 및 동역학 해석을 위한 새로운 CAE 패러다임 / 강호진       다물체 동역학 솔루션 DAFUL 소개  
작성일 : 2013-12-03